중국 SF항공이 10월 17일 선전-델리 노선에서 취항했다. 이 노선에 기종은 'B474-400F'이다. 이 노선을 이용해 중국에서 인도로 수출화물은 주로 가전 및 산업장비, 수입은 일반화물 및 전자상거래가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선전-첸나이 노선을 서비스하고 있었다. 이번 취항으로 인도 노선은 2개로 늘어났다. 인도 노선 확대에 대해 항공사는 “지난해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이 195억 달러로 성장하며 양국간 국경간 항공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선전-첸나이 노선의 기종을 'B767F'에서 110t 수송이 가능한 'B747F'로 대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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