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화물부문 3분기 손실 기록

이충욱 기자l승인2019.11.08l수정2019.11.08 08:59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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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화물부문이 2~3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 루프트한자 카고, 타임매터스, 젯테이너 등 그룹 화물부문의 3분기 매출은 5억 9,800만 유로로 전년대비 9.2% 감소했다. 이자및세전이익(EBIT)은 지난해 3,300만 유로 이익에서 올해는 4,900만 달러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2분기에는 1,000만 영업손실을 기록한바 있다.

아시아태평양 운임 및 수요 약세, 브뤼셀항공 화물영업에 따른 비용증가, 새로운 화물기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실적은 악화됐지만 브뤼셀항공 여객벨리 영업을 통해 화물운송량은 22억 RTK로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화물적재율은 58.8%로 4.6% 하락했다. 

한편 실적개선을 위해 루프트한자는 노후한 'MD-11' 화물기의 퇴역을 서두른다. 현재 운영 중인 10대를 내년 연말까지 모두 퇴역시킨다. 대신 2대 'B777F' 2대 이상을 도입해 노후 화물기를 대체한다. 이 항공사는 B777 9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분을 보유한 아에로로직의 'B777F' 4대도 할용할 계획이다.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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