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 본사를 둔 지상조업사인 드나타가 두바이월드센트럴공항(DWC)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의약품 취급 프로그램인 ‘CEIV Pharma’ 인증을 취득했다.

현재 이 회사는 두바이국제공항(DXB)에서 해당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드나타는 2018-19회계연도에 두 공항에서 3,130t의 의약품을 처리한 바 있다. 베른드 스트럭 드나타 두바지지역 부사장은 “의약품을 포함한 온도민감성 화물을 취급하는데 항공화물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라며 “끊임없이 증가하는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드나타는 끊임없는 기술 투자를 진행 중이며 CEIV 인증 획득 역시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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