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LH) 화물부문이 25년 만에 마이애미(MIA) 노선에 화물기를 다시 투입한다고 밝혔다.
투입 기종은 ‘B777F’다. 마이애미공항당국은 지난해 양국간 수출입을 통한 무역규모가 22억 달러에 이른다며 이번 화물기 취항에 대해 기대감을 밝혔다. 지난해 이 공항의 화물 처리량은 190만 t에 이르고 있다. 마이애미공항 관계자는 이번 루프트한자의 화물기 취항으로 양국간 물동량이 더욱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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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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