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우리나라 항만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는 2,170만 9,000TEU로 지난해 2,146만 2,000TEU와 비교해 1.1% 증가했다. 부산항의 수출입 컨테이너는 772만 9,000TEU로 전년대비 1.1% 증가했다. 일본으로부터 수입, 중국에 수출한 컨테이너가 늘어났다. 캐나다, 호주, 이란 등 다른 교역 파트너와 물동량은 감소했다. 이 항만의 환적 컨테이너는 859만 1,000TEU로 1.6% 성장세를 보였다.

광양항의 수출입 컨테이너는 134만 4,000TEU로 전년대비 1.3% 감소로 나타났다. 환적은 13.5% 증가한 45만 7,000TEU를 기록했다.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0.4% 감소한 228만 5,000TEU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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