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지난 29일 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대하는 ‘패밀리 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회사 생활을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직원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서울 소공동 소재의 한진빌딩 한진 본사에 출근해 엄마, 아빠의 일터를 직접 체험하고 다과 및 선물증정 등 부모의 직장 동료들이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했다.

본사행사를 마치고 지난 2016년 3월 개장해 우리나라 수도권의 수출전진 기지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을 방문해 터미널시설과 야드 및 통제실 등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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