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질리티는 사우디아라비아에 10억 리얄(2억 4,000만 유로)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계획의 일환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새로운 물류단지를 오픈했다. 물류단지의 총 면적은 90만 m² 규모이다. 어질리티물류단지(ALP)는 25만 m² 면적의 표준형 창고와 물류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리야드 ALP는 사우디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 및 다국적 기업들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어질리티는 GCC와 사우디지역의 물류산업 혁신기술에도 투자를 단행했다. 대표적으로 사우디에 본사를 둔 호물라(Homoola)에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호물라는 육상운송회사와 화주를 디지털로 매칭하는 서비스 회사. 또한 어질리티의 디지털 물류부문인 시파(Shipa)는 사우디에서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와 온라인 프레이트 포워딩 플랫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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