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물동량은 27%가 줄어든 4,003t으로 집계

▲ 2019년 9월 일본 포워더 亞 국가별 항공화물<단위 : kg>

지난 9월 일본 포워더들의 수출 항공화물이 7만 6,347t으로 작년 같은기간보다 24%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 항공화물 수출 건수도 23만 182건으로 10.13%가 감소했다.

일본항공화물협회(JAFA)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미주(TC-1)가 1만 5,078t으로 27.3%, 유럽·중동·아프리카(TC-2)는 1만 2,991t으로 29.4%, 아시아·오세아니아(TC-3) 역시 4만 8,277t으로 21.1%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 취급 건수도 TC-1이 14.9%가 감소한 3만 7,231건, TC-2도 10.8%가 감소한 3만 1,753건, TC-3 역시 8.8%가 감소한 16만 1,198건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일본 포워더들의 지난 9월 수입 항공화물은 7.7%가 증가한 8만 2,113t, 건수도 12.9%가 증가한 20만 321건으로 나타났다.

일본 포워더들의 우리나라에 대한 항공화물은 4,003t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가 감소했다.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은 물동량은 중국으로 지난 9월 총 1만 6,148t을 적재했다. 하지만 전년동기 대비로는 12.5%가 감소했다. 이어 대만이 6,877t으로 3.5%가 증가했다. 3위는 홍콩으로 5,266t으로 전년동기 대비 10.3%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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