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비용항공사(LCC) 스피릿항공(NK)이 데니아 비치에 들어설 본사건물 신축에 2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이 항공사의 본사건물이 들어설 데니아 비치는 플로리다주 남동쪽 브로워드 카운티에 있는 도시로 포트로더데일 국제공항과 인접해 있다.
면적 4만 6,450m의 본사 건물이 2022년 문을 열 예정이다. 새로운 본사가 오픈하면 기존 플로리다주 미라마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1,000명이 이 곳으로 이전한다. 또한 새로운 일자리 225개를 창출하게 될 전망이다. 새로운 본사는 사무실과 비행 시뮬레이터, 승무원 교육시설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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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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