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KLM의 화물부문 책임자인 마르세 데 노이여르(Marcel de Nooijer)가 내년 초 사임을 발표했다. 9월 마티아스 텐 브링크(Mattijs ten Brink) 최고경영자(CEO)의 퇴사로 공백이 된 KLM 자회사 트랜사비아의 CEO에 선임됐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트란사비아 CEO로 근무를 시작한다. 데 노이여르는 2016년 12월부터 에어프랑스 KLM 화물부문 부사장, 마르틴에어 상무이사로 재직하며 그 동안 화물부문의 디지털화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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