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및 네트워크 확대로 손실 증가
영국적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카고로직에어(CargoLogicAir)’의 지난해 매출이 두 배 급증했다. 운영하는 화물기 확대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B747F' 3대가 지난해 4대로 늘어났다. 이 항공사는 전년대비 99% 증가한 2억 1,370만 파운드(3,2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손실 폭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순손실 규모는 1,800만 파운드(272억 원)로 나타났다. 재작년 250만 파운드(38억 원)와 비교해 손실 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기록한 영업손실은 1,780만 파운드이다. 화물기 및 미국으로 네트워크 확장으로 인한 비용증가로 손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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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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