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물류서비스 기업 BEST Inc가 베트남 특송시장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베트남 진출을 기념해 기념행사를 호치민시에서 개최했다.
BEST는 2007년 중국에서 설립된 기업을 본사는 항저우에 두고 있다. 동남아에서는 가장 먼저 태국에서 전국단위 특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두 번째로 베트남에서 특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회사는 베트남 전역에서 7개 분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지기업 BW인더스트리얼과 파트너십을 맺고 플래그십 분류센터를 호치민에 건설하고 있다. 2020년 4월 오픈예정인 이 센터의 규모는 4만 5,000m²이다. 고속 자동 분류 라인, 치수 및 중량 스캐닝 시스템 등의 최첨단 자동화 기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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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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