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는 오는 10월 3일~12일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운송업체로 활약했다. 전 세계 85개국 300편이 넘는 영화에 대한 필름 수출입 통관과 운송 및 반송을 모두 담당했다.
페덱스는 올해로 11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운송을 책임졌다. 전 세계 220개국 이상의 국가와 지역을 연결하는 페덱스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09년부터 지금까지 2,700편이 넘는 필름을 운송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 외에도 페덱스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아시아탑갤러리호텔아트페어(AHAF),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 및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SIFFF)의 공식 운송업체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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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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