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항의 9월 컨테이너가 77만 9,903TEU로 전년대비 2.7% 감소했다. 9월 수입 컨테이너는 40만 2,320TEU로 2.9% 감소했다. 수출 컨테이너도 11% 감소한 13만 769TEU로 나타났다.
항만 관계자는 "미중 무역전쟁은 미국의 수출업자 및 제조업체에 계속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항만의 수출 컨테이너가 11개월 연속 감소하며 아시아향 공컨테이너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부진에도 9월까지 항만의 누적 컨테이너는 4.7% 증가한 710만 TEU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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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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