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트란항공이 10월 10일 두 번째 'B737-800BCF'를 인도받았다. 올해 3월 20일 인수한 'B737-800BCF'를 포함해 이 항공사가 운영하는 'B737' 화물기는 총 6대로 늘어났다. 첫 번째 'B737-800BCF'는 5월부터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 물량 배송을 위해 중국 항저우 - 라트비아 리가 노선에서 운항을 시작했다.
최근 중국,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 간 국경간 전자상거래 물량 증가, 기재 확대, 신규 취항 영향으로 이 항공사의 올해 8월까지 누적화물은 전년대비 42.2% 증가한 총 1만 956t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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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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