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남기찬)가 부산항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 및 일반 재직자의 장기재직 유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9년 내일채움공제 지원기업 및 기업별 핵심인력’을 8일부터 추가 모집(13명)한다고 밝혔다.

BPA는 지난 8월 1차 공모를 통해 17명(8개사)의 핵심인력을 선정해 지원 중인데, 공모 이후 중소기업들의 지속적인 문의와 지원확대 요청에 따라 추가모집을 실시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인력이 공제금을 매월 공동으로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5년 이상 장기 재직할 경우 적립금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받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참여기업은 기업별 인력구조에 따라 정규직으로 6개월 이상 근무한 34세 이하 청년근로자 대상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와 직무 기여도가 높은 우수인력을 지원하는 ‘일반 내일채움공제’ 중에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BPA는 중소기업이 선정한 핵심인력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할 경우 5년간 기업이 납입할 공제액 중 매월 10만 원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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