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통운이 지난 20일 인도의 물류기업인 ‘퓨처 서플라인 체인 솔루션(FSC)’사 지분 22%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FSC사는 인도 소매업 대형 업체인 퓨처사의 자회사이다. 기관 투자자로부터 주식 양도(60억 엔)와 신주 발행주식 인도(39억 엔) 등으로 FSC사 전체 지분의 22%를 취득하게 된다. 내년 1월까지 투자에 따른 전체 지분을 인도받게 된다.

일본통운은 이번 투자를 통해 인도에서 물류 입지를 보다 강화하게 된다. 한편 FSC사는 지난 2006년에 설립됐으며, 2017년 12월에 봄베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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