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리칸항공(AA)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인수한 중국남방항공(CZ) 지분가치가 올해 2분기 기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공사는 2017년 3월 남방항공 지분 2.68%를 2억 달러에 인수했다. 현재 보유한 지분의 가치는 5,200만 달러로 2년 전의 26%에 불과하다. 미국 항공사로는 두 번째로 중국 항공사 지분을 인수했다. 앞서 2015년 델타항공(DL)이 중국동방항공(MU) 지분 3.55%를 4억 5,000만 달러에 인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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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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