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포트가 모로코에서 지상조업사업을 7년 동안 계속 이어가게 됐다. 또한 현재 지상조업을 운영하는 공항이 13개에서 15개로 늘어나게 된다.

최근 스위스포트는 모로코공항 운영사인 ONDA와 7년간 연장계약울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012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크리스토프 피구에이레도 스위스포트 모로코지점 책임자는 “ONDA와의 계약 연장은 모든 스위스포트모로코 직원이 이뤄낸 성과”라며 “공항지상조업에 특화된 전문직원들을 비롯해 최첨단 장비를 배치하는 등 노력으로 공항내 탄소배출 절감을 포함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스포트는 이를 위해 오는 2021년 까지 2,070만 달러를 투자해 지상조업에 투입되는 장비들을 전기차량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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