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위탁운영중인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이 지난해 8월 15일 소프트 오프닝(공식 개장 이전 부분적 운영 단계) 이후 운영 1주년을 맞았다. 

이에 공사는 현지시각 15일 오후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에 마련된 별도 행사장에서 인천공항공사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 위탁운영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영기 주 쿠웨이트대사, 유세프 알포잔 쿠웨이트 민간항공청 부청장, 이광수 인천공항공사 쿠웨이트법인장, 여태수 해외사업처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쿠웨이트공항 제4터미널의 운영 1주년 성과를 공유하고 제4터미널이 성공적인 개장에서 오늘날 안정적인 운영에 이르기까지 공사 임직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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