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SF항공이 유럽노선인 우시(WUX) - 충칭(CKG) - 프랑크푸르트한(HHN)에 첫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항공사의 화물기는 9월 15일 독일 공항에 착륙했다. 이번에 취항한 노선은 현재 SF항공이 운항하는 노선 중 최장거리이다. 

이 노선에서 최대 110t을 적재하는 'B747-400ERF' 1대가 운항한다. 해당노선에서 중국 - 유럽 간 화물 600t 이상을 수송할 것으로 항공사는 예상하고 있다. SF항공은 'B747-400ERF' 2대를 포함해 총 57대의 화물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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