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지상조업사 월드와이드 플라이트 서비스(WFS)는 사우디아항공(SV)과 유럽과 미국공항에서 지상조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WFS는 이 항공사의 연간 16만 t의 화물을 처리하게 됐다.

양측은 기존의 파리 샤를드골을 포함한 프랑스 공항, 프랑크푸르트, 뉴욕JFK, 워싱턴 덜레스 공항의 지상조업 계약을 3년 연장했다. 또한 계약에 따라 신규로 10월 1일 런던 히드로와 맨체스터공항, 11월 1일부터 브뤼셀공항과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에서 지상조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