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브릿지카고(RU)와 자회사인 카고로직에어(P3)가 ‘카고원’ 플랫폼을 통합 연계한 뒤 첫 운항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7월 항공화물 스페이스 예약․마케팅 디지털 플랫폼 기업인 ‘카고원(cargo.one)’과 협력관계를 체결한 바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포워더들은 현재 시장가격으로 항공사의 항공화물 스페이스를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양 항공사는 ‘카고원’을 통해 실시간으로 화물예약과 판매를 한다. 항공사 관계자는 고객 편의가 최우선적인 고려사항으로 프랑크푸르트, 뮌헨, 라이프 치히,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하는 일반 및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 플랫폼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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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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