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7항공이 지난 5년간 글로버스항공을 이끌던 바딤 클레바노프(Vadim Klebanov)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한편 클레바노프 신임 CEO는 S7항공의 자회사인 글로버스항공과 시비르항공의 통합을 발표했다. 연말까지 시비르항공에 글로버스가 인수되는 방식으로 양사의 통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글로버스는 2008년 3월 출범했으며 현재 'B737-800' 21대, 'B737 MAX' 2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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