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탐 화물부문은 허리케인 도리안이 휩쓴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에 구호물품 35t을 수송했다. 이 항공사의 전세기인 'B767-300BCF'는 UPS재단이 바하마의 병원 등에 제공하는 의료기기, 의약품, 위생용품, 식품 등을 마이애미에서 바하마 수도인 나소까지 수송했다. 

바하마를 강타한 허리케인 도리안은 시속 300km에 육박하는 강풍과 폭우를 몰고 바하마의 아바코섬과 그랜드 바하마섬 등을 강타했다. 바하마를 강타한 허리케인으로는 역대 최고이며 주민 7만 명이 집과 가재도구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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