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앙카 화물부문이 10월 2일부터 보고타(BOG) - 댈러스 포트워스(DFW) 노선에 주 2편 취항한다. 기재는 'A330-200' 화물기로 데크에서 독립적인 온도제어가 가능해 다양한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댈러스지역의 경제성장과 미국의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입지조건을 감안해 댈러스 포트워스 공항에 취항을 결정했다고 항공사는 밝혔다. 이 노선을 이용해 페루산 아스파라거스와 망고, 칠레의 연어 및 과일, 콜롬비아 화훼, 에콰도르산 과일과 화훼류 등 국제적으로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남미산 부패성 화물들이 이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항공사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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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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