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포스트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영국, 호주 기업의 매입계획에 대한 언론 보도를 부인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도이치 포스트측은 대변인을 통해 "단지 우편,물류 사업부가 두 나라로 영업분야를 확장하는 것을 추진중이다"라고만 언급한 상태이다.

현지언론은 도이치 포스트가 영국 Hays PLC의 특송, 문서교환, DX 메일사업부를 TNT Post Group와 경쟁적으로 매입하려 하고있으며, 호주의 Star Track Express의 매입계획도 추진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도이치 포스트는 DHL Worldwide Express를 통해 호주에 진출해 있고, Global Mail로 영국시장에 진출해있는 상황이다.

김진희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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