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저비용항공사(LCC) 스파이스젯(SG)은 10월 27일부터 콜카타 - 강토크 노선에서 주 7편 운항을 재개한다. 투입기재는 대쉬 8-400로 장마철이 끝나면 증편도 고려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지난 6월 1일 해발고도 1,399m의 산비탈에 위치한 공항의 예측불가능한 날씨를 이유로 운항중단 조치를 취했다. 2018년 10월 개항한 강토크는 인도 동북부 시킴주의 유일한 공항이지만 시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항공기 착륙을 유도하는 지상설비장치인 ILS가 없어 유일하게 스파이스젯만 이 공항에 운항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