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 중서부에 위치한 윌비스 베이항에 2억 6,800만 달러를 투자해 컨테이너 터미널을 건설한다. 면적 40만 m²인 터미널이 건설되면 나미비아 최대 수출입 항구인 윌비스 베이의 연간 컨테이너 처리능력은 35만 TEU에서 75만 TEU로 증가한다.

중국항만건설집단에서 간척지에 부두길이 600m, 길이 16m인 선석 3개를 보유한 터미널을 건설예정이다. 2개 선석에서 안벽(STS) 크레인 4대로 컨테이너를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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