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저우창러국제공항이 공항 확장을 위해 중국 항공당국으로부터 213억 위안(약 30억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 공항은 길이 3,600m, 폭 60m의 활주로와 25만 5,000㎡ 규모의 신규 터미널, 신규 관제탑을 비롯한 항공 관리센터 9,000㎡를 확충하게 될 예정이다. 확장공사는 오는 2030년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 창러국제공항은 지난 1997년 군공항으로 개항했으며 2017년 기준 1,25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해 중국내 29번째 공항으로 규모가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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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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