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웨스턴 시드니 국제공항이 개장 예정이다. 기존 시드니공항의 여객 및 화물 혼잡도가 증가함에 따라 호주정부 주도로 시드니 중심가에서 서쪽으로 약 41km 떨어진 배저리스 크릭(Badgerys Creek)에 신공항을 건설한다.

지난해 착공항 신공항 건설에는 50억 호주달러(4조 3,000억 원)가 투입된다. 신공항의 명칭은 낸시 버드 월튼(Nancy Bird-Walton)공항으로, 이 공항이 개장한 후 5년 이내에 웨스턴 시드니 지역에 일자리 2만 8,000개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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