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는 최근 뉴브리드 로지스틱스(New Breed Logistics)를 ‘B787’ 기종 제조에 대한 물류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뉴브리드 로지스틱스는 보잉사 에베렛(Everett) 항공기 제조공상을 기점으로 B747 LCF(Large Cargo Freighter) 제조 원자재를 제외한 모든 원자재에 대해 해상운송은 물론 육상운송을 통해 부품자재 전반에 대한 물류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뉴브리드 로지스틱스는 지난 30년 이상 보잉사와 이같은 물류업무를 추진해 왔으며, 미국내 40개 이상의 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종업원은 3,000여 명으로 주요 고객으로는 Verizon Wireless을 비롯해 Siemens Medical Solutions, 미국 우편국(USPS), 미국 해병대 등에 대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