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 '합병완료' 연매출 20조 6,000억 원...연간 400억 원 절감

DSV가 판알피나에 대한 합병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

판알피나는 70개국에 법인을 두고 1만 4,500명에 달하는 직원을 두고 있다. 양사간 합병으로 인해 전 세계 90개국에 총 6만 명의 직원을 둔 물류기업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에 따른 예상 연매출은 170억 달러, 물동량은 150만 t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합병된 기업의 공식적인 명칭은 ‘DSV 판알피나 A/S’가 된다.

합병에 따른 연간 비용 절감효과는 2억 2,000만 크로네, 우리 돈으로 약 400억 원에 이르며 이는 오는 2022년 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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