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정부, 시네스항 터미널 XXI 확장 승인

이충욱 기자l승인2019.08.16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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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정부는 시네스항의 바스코 다 가마 터미널 건설 및 기존 터미널 XXI의 확장을 승인했다. 신규 터미널 건설 및 기존 터미널 확장이 완료되면 시네스항의 연간 컨테이너 처리능력은 700만 TEU로 늘어난다.

터미널 XXI을 운영하는 PSA인터내셔널은 5억 4,700만 유로(6억 904만 달러)를 컨테이너 부두 확장, 화물장비 구입 및 교체 등에 투자한다. 확장이 완료되면 이 터미널에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의 동시 접안이 가능해진다. 컨테이너 처리능력은 현재 230만 TEU에서 410만 TEU로 확대된다. 이를 위해 컨테이너 보관 고정시설의 면적을 42만 m²에서 60만 m²로 확장한다.

신규로 건설하는 바스코 다 가마 터미널에는 민간자금 6억 4,200만 유로(7억 1,469만 달러)가 투입된다. 연간 최대 300만 TEU를 처리하기 위해 초대형 선박 3척이 동시에 접안 가능한 부두를 건설할 계획이다. 겐트리 크레인 15대, 컨테이너 보관 고정시설 46만 m²도 확보하게 된다. 바스코 다 가마 터미널 건설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5억 2,400만 유로(5억 8,350만 달러)이며 1,350명의 직접 고용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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