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는 미국의 식품 제조회사 펩시코 임원인 브라이언 뉴먼(Brian Newman)을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선임했다. 9월 16일 UPS에 합류하는 뉴먼 CFO는 26년 이상 펩시코에서 근무하며 최근까지 남미지역 재무 및 운영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퇴임하는 페레츠는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회사에 남는다. 1981년 UPS에 입사한 페레츠는 1999년에는 주식시장 상장(IPO)의 핵심 구성원으로 참여한바 있다. 2003년에는 인터내셔널 최고재무책임자, 2007년에는 재무담당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5년부터 UPS CFO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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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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