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리칸항공(AA)이 내년 6월 4일~9월 8일 첫 아프리카 노선인 필라델피아 - 카사블랑카 노선에서 주 3편 운항한다. 이 노선에 운항기종은 'B757-200'이다.
현재 미국 - 모로코 간 운항하는 곳은 모로코항공이 유일하다. 이 항공사는 보스턴, 마이애미, 뉴욕JFK, 워싱턴 덜레스에 취항 중이다.
한편 어메리칸항공은 내년 9월 9일자로 댈러스 포트워스 - 텔아비브 노선 운항 재개도 발표했다. 주 3편을 연중 운항하며 기종은 'B787-9'이다.
내년 5월 7일~8일에는 시즌 노선인 시카고 - 크라쿠프, 부다페스트, 프라하 루지네 운항을 시작한다. 크라쿠프와 프라하 주 5편, 부다페스트 주 4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계절에 따라 필라델피아 - 부다페스트, 프라하 노선만 운항했다.
다음기사 : 부산항 항만연결성 “세계 3위”
이전기사 : DHL그룹 오스트리아우정과 협력강화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