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가 지난해 3월 밝힌 바 있는 11억 달러 규모의 멤피스허브 확장 프로젝트에 4억 5,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멤피스허브 확장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15억 달러에 이르게 되며 2025년 까지 시설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현재 멤피스터미널에는 1만 1,000명의 직원과 163개의 화물기 게이트를 갖추고 있다. 전체 물동량 가운데 47%가 페덱스 화물이며 69%가 미국내 수요다. 확장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면 총 3만 명의 직원이 상주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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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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