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우정항공(CF)이 여객에서 화물기로 개조한 'B737-800' 1대를 8월 7일 인수했다. 중국우정이 보잉에 주문한 'B737-800F' 10대 중 첫 번째 화물기를 인도받았다. 이번에 인수한 화물기의 전환작업은 중국의 STAECO에서 진행했다.

현재 중국우정항공은 'B737-300F' 11대, 'B737-300QC' 2대, 'B737-400F' 8대, 'B757-200PCF' 7대를 보유 중이다. 난징을 허브로 국제선은 간사이, 인천, 타오위안에 취항 중이며 중국 동부를 중심으로 27개 국내도시에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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