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미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는 멕시코로 나타났다. 무역전쟁 여파로 미국의 중국과 교역이 위축되며 멕시코가 미국의 최대 교역파트너로 등극했다.
상반기 미국의 중국으로부터 수입은 12% 감소했다. 중국에 수출은 19% 감소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상반기 미중간 교역 규모는 2,710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05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교역액이 미중간 교역액을 추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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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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