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공수(ANA)와 일본항공(JAL)의 지난 4~6월 화물부문 매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으로 항공화물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ANA는 북미발 체리 수송수요가 증가했지만 중국발 수요가 감소하면서 매출과 중량 모두 감소했다.
4~6월 ANA의 화물(우편 포함) 매출은 341억 엔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2%가 감소했다. 일본항공 역시 227억 엔으로 6.1%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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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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