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국항만에서 처리한 수출입 컨테이너는 831만 2,000TEU로 전년대비 0.9% 증가했다. 중국과 수출입 물동량은 5.1%, 일본과 미국은 각 3.7%, 3.6% 증가했다.

말레이시아와 대만 수출입 컨테이너는 9.6%, 8.7% 감소로 나타났다. 환적화물은 부산, 광양, 인천 모두 증가하며 4.6% 늘어난 606만 3,000TEU를 기록했다.

항만별로는 부산항의 상반기 수출입 컨테이너가 0.8% 증가한 515만 2,000TEU로 나타났다. 중국 6.1%, 일본 3.1%, 미국 2.9% 물동량 증가율을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대만 수출입 물동량은 각각 10.9%, 5.6% 감소로 나타났다. 환적화물은 278만 9,000TEU로 3.4% 증가했다.

광양항의 상반기 수출입 화물은 91만 5,000TEU로 2.1% 증가했다. 환적화물은 부정기선 화물 유치 영향으로 28.3% 증가한 32만 5,000TEU를 처리했다. 인천항은 동남아 수출입 화물 감소로 0.8% 감소한 149만 7,000TEU의 수출입 화물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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