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 한창수)이 ‘A321NEO’를 국내 항공사 최초로 도입했다.

이 항공사는 8월 1일 항공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도입식을 가졌다. 이 기종은 8월 9일 타이베이, 클라크필드, 나고야 등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A321NEO’ 기종은 동급 항공기보다 연료 효율성이 15% 향상되고 소음은 약 7데시벨 줄어든 기종이다. 아시아나항공은 ‘A321NEO’ 외에도 2017년 이래 A350-900을 도입해 기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중단거리 노선은 A321NEO를, 장거리 노선은 A350을 중심으로 순차적인 기단 세대 교체를 진행해 연료는 절감하고 수익성은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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