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AC)는 인도 직항노선에 운항을 재개했다. 파키스탄이 지난 2월 인도와 군사 출동 이후 폐쇄했던 영공을 다시 개방했다. 이에 따라 에어캐나다는 캐나다-인도노선의 운항을 중단했다. 10월 1일 토론토-델리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매일 운항하는 이 노선에 기종은 'B787드림라이너'이다. 27일부터는 투입기종을 'B777-300ER'로 변경한다.
10월 27일부터는 시즌노선인 토론토-뭄바이에도 취항한다. 내년 3월 28일까지 주 4편을 운항하며 투입기종은 'B777-200LR'이다. 에어캐나다는 토론토-델리, 벤쿠버-델리, 토론토-뭄바이에서 주 18편을 운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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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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