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항공 화물부문의 올해 상반기 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공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화물사업부문 상반기 순익이 1,500만 유로로 지난해 상반기 1억 2,700만 유로에서 크게 감소했다. 특히 유럽-아시아 노선에서 수익 감소에 따른 영향이라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 항공사는 해당 노선에 대한 효율성을 강화하는 등 추가적인 비용 절감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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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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