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CL은 지난 2분기 컨테이너 취급량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4.6%가 증가한 176만 8,848TEU, 매출은 7.1%가 증가한 15억 6,664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TEU당 평균 운임도 2.4% 증가했다. 투입 선복량은 7.1%가 증가하면서 평균 적재율은 1.4%가 떨어졌다.

지난 상반기 전체적인 취급 물동량은 3.2%가 증가한 337만 4,412TEU, 매출은 6.5%가 늘어난 30억 2,651만 달러로 집계됐다. TEU당 평균 운임도 3.3%가 늘어났다. 상반기 주요 항로별 매출은 태평양항로가 96만 3,173TEU(-2.3%), 매출 11억 1,615만 달러(+5.8%), 아시아 - 유럽항로 69만 1,815TEU(+8.5%), 매출 6억 1,323만 달러로 각각 나타났다. 대서양항로는 취급 물동량이 24만 294TEU(+14.9%), 매출 2억 9,486만 달러, 아시아 역내·오세아니아항로는 149만 8,612TEU(+2.6%), 매출 9억 3,769만 달러로 각각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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