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물 운송 전문업체인 네덜란드 ‘마모에트(Mammoet)’가 최근 영국의 경쟁업체인 ‘ALE’를 합병했다. 양사는 모두 석유화학, 재생 가능 에너지, 전력, 토목·건축, 오프쇼어 석유 굴착 등 중량물 전문 수송업체이다.

양사 간 합병은 관련 국가로부터 승인을 전제로 하고 있다. 관련 당국의 인가 전까지는 별도로 운영된다. 이번 합병의 주간사는 ING가 맡았으며, 구체적인 인수금액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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