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가 의약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온도관리 컨테이너 제공업체인 ‘CSafe글로벌’의 최신 제품인 ‘CSafe RAP’을 도입한다.

이에 이 항공사는 CSafe글로벌의 첨단 ULD를 통해 전세계 300개 지역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토르스텐 브라운(Thorsten Braun) 루프트한자 화물부문 선임감독관은 “CSafe RAP의 사용을 통해 가장 혁신적이고 능동적인 온도관리 항공화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루프트한자가 제공하는 광범위한 화물 네트워크를 통해 의약품 및 바이오 부문에 대해 고객의 만족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CSafe RAP의 온도유지 범위는 -30°C에서 +54°C 사이로 업계에서 가장 넓은 범위를 관리할 수 있다고 CSafe글로벌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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