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알피나가 상반기에 항공화물 물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이 회사가 처리한 항공화물은 총 51만 2,000t으로 전년대비 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매출은 2.6%, 순이익은 4.9% 감소했다. IAT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전체 항공화물은 전년대비 3.3%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은 29억 6,000만 스위스프랑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했다. 반면 순이익은 5,200만 스위스프랑으로 4.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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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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