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항공의 추락 사고로 미국을 비롯한 40개국에서 운항이 금지된 ‘B737 맥스’기종의 운항중단이 내년 1월 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미연방항공청(FAA)의 운항 재개 승인과 보잉의 문제가 된 비행통제소프트웨어에 대한 개선등의 과정이 길어지고 있어 올해 안에 운항이 재개될 확률이 낮은 것으로 항공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아메리칸항공의 경우 최소 올해 11월 2일 까지 해당 기종을 운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항공사의 해당 기종 운항 연기는 5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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