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항공 화물부문은 지난 4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B777’ 화물기 명명식 및 한국 지사장 이취임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B777’ 화물기에 대해 ‘안녕하세요 대한민국(Annyeonghaseyo Korea)’으로 명명했다.

이날 행사는 동북아 항공화물 물류 중심으로서의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물기 안전운항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랄드 글로리(Harald Gloy) 루프트한자 카고 COO를 비롯해 토마스 테트머(Thomas Dettmer) 한국 지사장, 조우호 인천공항공사 허브화 전략처 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현재 이 항공사는 인천과 프랑크푸르트노선에 주7편 ‘B777’ 화물기를 운항하고 있다. 여객기도 주14편 운항하고 있어 벨리 스페이스를 통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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